체리 과일 소개(제철, 효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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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1.1 명칭 및 분류   1.2 제철 및 수입유통   1.3 특징 2. 효능   2.1 노화억제와 피부미용   2.2 빈혈예방   2.3 불면증 완화   2.4 콜레스테롤 감소   2.5 소염 진통   2.6 혈압 조절 3. 꿀팁   3.1 구입요령   3.2 손질요령   3.3 보관방법   3.4 먹는꿀팁   3.5 가격정보

 

여름 과일 체리 대표 이미지

 

과일을 뭐 먹을까 고민하며 지나가다 과일가게에서 체리를 종종 보게 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체리에 대해 제철과 효능, 여러 가지 꿀팁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소개

1.1 명칭 및 분류

체리는 감과 체리(단맛이 강한 체리)와 산과 체리(신맛이 강한 체리)로 구분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거나 수입하여 생과로 유통되는 체리의 대부분은 장미과 벚나무속 양벚나무의 열매로서, 버찌(벚나무 열매)의 일종이며, 단맛이 강한 감과 체리입니다.

 

1.2 제철 및 수입 유통

체리의 생육환경을 고려할 때 체리의 제철은 5월, 6월의 초여름입니다. 하지만 수입 과일로 인해 1년 내내 체리를 접할 수 있는데요, 국내 생산량은 수입물량의 7%가 채 안 될 정도로 적은 물량이며 대부분의 물량을 미국(67%)과 칠레(32%)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같은 북반구인 미국에서 5~8월에, 남반구 칠레에서 11~3월에 수입하여 국내에 유통됩니다. 5월 제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체리는 미국에서 수입한 체리이며 그 중 워싱턴 체리가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수입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3 특징

탐스러운 색깔과 껍질과 함께 먹는 간편함으로 제철인 여름에 인기가 많은 과일이며, 수입과일 5위 안에 듭니다.

 

 

2. 효능

2.1 노화억제와 피부미용

체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노화를 막고 탄력을 줍니다.

 

2.2 빈혈 예방

체리는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 함유)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3 불면증 완화

체리는 멜라토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생체 리듬 조절과 수면 유도 효과를 가지고 있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4 콜레스테롤 감소 & 변비예방

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100g당 2.3g정도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매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2.5 소염 및 진통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혈중 요산 함량을 낮추어 소염 진통의 효과를 주며 통풍,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되는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2.6 혈압 조절

체리에는 칼륨이 100g당 322mg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내 수분과 산/알칼리 균형을 잡고 소변에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꿀팁

3.1 구입요령 3단계

- 과실이 크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 표면에 윤기가 있고 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3.2 손질요령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바로 섭취 가능합니다.

- 조리하는 경우 반으로 갈라 씨앗을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3.3 보관방법

- 체리는 습기에 취약하므로 습기를 키친타올 등으로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 반드시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싱싱함이 유지됩니다.)

 

3.4 먹는 꿀팁

- 잠이 오지 않을 때 체리+우유+호두를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5 가격정보

- 2022년 체리의 도매판매 가격 기준으로 3월이 최저 가격이었습니다. 월별 가격은 참고만 하고, 구매할 때는 가격뿐만 아니라 체리의 제철이 도래하는 시기와 해외에서 수입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월별 체리 도매판매 가격 추이